정인화(사진) 전남 광양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을 지목했다.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이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