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해상서 신원미상 女변사체 발견…행인 신고

입력 2025-04-24 08:27 수정 2025-04-24 10:06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뉴시스 자료사진
제주도 한림항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24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해상에서 여성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와 해경 등에 의해 수습된 시신은 7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사망자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