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 근황 토크 영상 공개

입력 2025-04-23 15:34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개발 근황을 공유하는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장제석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총괄과 양완수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주요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클래스 밸런스 패치의 향후 방향성과 개발진의 고민도 함께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2021년 첫 선을 보인 협동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인 ‘최후의 글라우드스’를 공개했다. 아토락시온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강력한 몬스터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또한 1인 도전이 가능한 ‘요루나키아’ 테마도 선보인 바 있다.

기존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가구를 통해 전투 및 생활 콘텐츠의 버프를 받았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주문서를 직접 만들어 원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한다. 이 개선은 다음 달 28일 적용된다.

모험가들이 받고 있는 각종 버프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유저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조련, 수렵, 항해 등 생활 콘텐츠의 다양한 개선 작업도 이뤄진다.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수도권을 벗어나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