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4개월 만에 日 매출 1위 재탈환

입력 2025-04-23 14:22 수정 2025-04-23 14:23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서브 컬처 장르 본고장인 일본에서 모바일 부문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2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본 앱 스토어 매출 부문 1위에 블루 아카이브가 이름을 올린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현지 서비스는 요스타가 맡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날 진행한 업데이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새 스토리,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캐릭터의 성능 및 작화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며 결제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블루 아카이브가 가장 먼저 출시된 국가라서 업데이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블루 아카이브는 23일 오전 8시경 1위에 오른 뒤 순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4주년 이벤트 후 약 4개월여 만의 1위 재탈환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출시 후 앱 스토어 매출 1위를 수차례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 캡쳐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