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025 최악의 살인기업은 ‘아리셀’

입력 2025-04-22 12:26

여국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유가족이 2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2006년부터 매년 가장 많은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리셀은 지난해 6월 리튬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