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민팜 엑스포’(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국민팜 엑스포에서는 경상·전라·충청·강원 등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100여곳을 비롯해 농촌진흥청과 창업진흥원, 지역 농협 등 공공기관과 농업 유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한다. 관람객들은 귀농귀촌 시 제공되는 각종 혜택과 귀농 체험안내 등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의 농어촌 특별전형 입시 설명회가 이틀(20, 21일)간 이어진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임 대표가 직접 학부모 대상 강연에 나선다. 국내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메이저 입시 기관이 설명회를 여는 건 처음이다. 종로학원 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 수도권대학과 의학계열에 진학할 수 있는 농어촌 전형과 특별전형 현황, 지역인재 전형과 관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지역 특산품 품평회, 시식코너 및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며 희귀 곤충 및 파충류 체험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귀농귀촌 목회 컨설팅 부스도 마련된다. 농촌 목회와 선교에 관심 있는 전·현직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생, 부교역자들이 귀농귀촌 목회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촌 목회와 현지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컨설팅 분야는 귀농귀촌 목회상담(개척·정착·현지생활 전반), 권역별 도·농교회 교류 사례 공유 및 안내, 마을·생태목회 및 농촌선교 가이드, 기독교인 귀농귀촌 Q&A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