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5m 깊이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4-20 19:35 수정 2025-04-20 21:0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7시30분쯤 대전 서구 정림동에 있는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의 앞바퀴가 빠졌으나 그 외 물적·인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를 견인한 후 현장을 통제 중이다.

싱크홀 발생의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인 대전 서구청은 다음 날 오전까지 함몰된 도로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