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6일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오는 6월 동남구 삼룡동 일대 17만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공원 공사 현장을 찾아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달라”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