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원·신입·경력 채용

입력 2025-04-15 16:14
부영그룹이 ‘직원 출산 시 1억 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치로 경력 및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부영그룹이 임원 초빙과 함께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임원 채용은 건설, 법률지원, 레저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신입·경력직은 건축·토목·설계·전기·설비·자재·환경·안전 등 건설 부문과 영업, 주택관리, 전산, 법률 등 관리 부문에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졸업 예정자 포함),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부영주택 및 국내외 관계사다.
서류 접수는 4월 15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부영그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자녀 학자금, 가족 의료비, 여가 지원, 경조사 지원, 어학·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용 중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국 30만 세대 중 23만 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민간임대주택 선도 기업으로, 누적 기부금만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