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스타트업 리비저너리는 기업 고객과 개인 소비자가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비저너리는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섬유를 사용한 워크웨어 친환경 워크웨어 및 굿즈 전문 브랜드 ‘블루웨어’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미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 개발 역량과 지속가능한 패션 경영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솔루션은 소재 연구개발부터 디자인, 샘플링, 생산, 제품 촬영까지 복잡한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ESG 경영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비저너리는 이미 카카오프렌즈, 한솥도시락, SK이노베이션, 롯데칠성 등 주요 사기업과 울산항만공사,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 등 공기업에 친환경 워크웨어 및 잡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친환경 소재 개발 역량과 지속가능한 패션 경영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원스톱 솔루션은 친환경 제품 도입에 관심은 있지만 복잡한 절차로 고민하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블루웨어의 원스톱 솔루션은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맞춤형 제작, 다양한 제품군, 합리적인 가격, ESG 리포트 제공 등 다양한 강점을 갖췄다.
리사이클 나일론, 폴리에스터, 폐어망, 폐면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디지털 공정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통기성·신축성·수납성을 고려한 기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며, 완전 맞춤 또는 부분 맞춤 제작이 가능해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와 업무 효율성까지 높인다.
특히 블루웨어는 친환경 제품의 신뢰도와 ESG 경영 실천을 입증할 수 있도록 환경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리포트를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 가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연계고용 모델을 도입,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감면 혜택도 제공해 ESG 경영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박준범 리비저너리 대표는 “블루웨어는 친환경 제품 개발부터 최종 납품까지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개발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웨어는 원스톱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기업 및 단체 맞춤 제작 할인, 신규 고객 무료 샘플 제공, ESG 리포트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웨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