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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이상한 서울 봄 날씨, 눈·비바람 몰아쳐
입력
2025-04-13 15:47
눈과 비바람이 몰아친 13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돌풍을 동반한 비와 눈에 만개했던 벚꽃도 대부분 떨어질 전망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