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신혼부부와 함께 나무 4,500그루 심어

입력 2025-04-13 15:27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가 12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혼부부 100쌍과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300명이 참여해 은행나무 4,500그루를 심었다.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인제 자작나무숲은 지난 2023년 12월 폭설과 강추위로 나뭇가지가 얼어 휘거나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자작나무 군락의 특성을 유지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나무를 보완 식재하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1985년부터 신혼부부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약속과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영희 사진부장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