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흘째...궂은 날씨에 실종자 수색 난항

입력 2025-04-13 11:40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고 사흘째인 13일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복선 전철 5-2공구 붕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발생한 공사 중이던 지하터널 기둥 균열로 현장 상부 도로 50m가량이 붕괴됐다.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지나간 뒤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