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 조영기 체제 출범

입력 2025-04-10 15:41
조영기 신임 게임산업협회장. 협회 제공

조영기 신임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 2월 주요 회원사가 참여한 정기총회를 열고 조 신임 협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했다. 이후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