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1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5-04-10 14:30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0·84㎡·101㎡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9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통창과 유리 난간을 적용했고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서 서울 등으로 접근성을 갖췄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