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난민 사연 한 곳에서”…교계 난민 토크 콘서트

입력 2025-04-10 13:18

‘난민 토크 콘서트’(포스터)가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생수가흐르는숲교회 랜드마커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선교협의회, 그로웨이브 심리상담연구소,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네트워크, 랜드마커미니스트리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네트워크 권수영 이사장은 “난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선 음악과 사연이 번갈아 이어진다. 주최 측은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을 난민 지원과 단체 후원에 흘려보낸다고 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