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파마리서치는 2025년 ‘도전과 감동’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골프단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파마리서치골프단은 올해 신예 중심 메인 후원과 베테랑 중심의 서브 후원을 통해 도전과 도약의 가치를 확장했다. 메인 후원 선수는 2024년 3차례 ‘톱10’ 달성 등 상금순위 47위를 기록한 조혜림(24),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각 1승씩을 거두며 발전된 기량으로 정규투어로 도약한 마서영(21), 윤수아(22), 황연서(22) 등이다.
파마리서치골프단 창단 멤버인 마서영, 윤수아는 3년째 리쥬란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4위로 올해 정규투어에 직행한 황연서는 새롭게 파마리서치골프단 가족이 됐다.
황연서는 “올 한해 파마리서치 골프단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량과 성적을 통해 리쥬란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저 또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LPGA투어서 활동중인 고진영(29·솔레어), KLPGA 김지현(33·퍼시픽링스), 임희정(24·두산건설), 성유진(24·대방건설)이 서브 후원으로 팀 리쥬란에 합류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과 함께하는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도전과 도약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파마리서치골프단은 그 도전과 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쥬란을 보유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을 창단,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를 비롯해 신예 중심의 메인 후원과 베테랑 중심의 서브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