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상임대표 서정형)는 경남 경북 지역의 산불로 슬픔을 당한 교회와 주민들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친다. 모금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정형 상임대표는 9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해 선교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국내외 크리스천들의 중보기도와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숙희 이사장은 지난 6일 시무하는 광주 반석교회에서 산불 피해자 구호 성금을 선교회에 전달했다.
김숙희 이사장은 이달 중 경영하는 뉴바이오 기업과 시무하는 광주 반석교회 성도들도 산불 피해자 구호 성금 마련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