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바이오헬스 기업 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

입력 2025-04-07 12:13
(주)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성유진(왼쪽). 이니셜스포츠

작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하다 올해부터 KLPGA투어로 복귀한 성유진(24·대방건설)이 셀레스트라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KLPGA투어 통산 3승의 성유진은 지난해 LPGA투어에서 활약하며 올 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그러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KLPGA투어 복귀를 선언한 뒤 올해부터 국내에서 뛴다.

셀레스트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게놈기반 바이오헬스 정보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혈액에서 CTC 및 cfDNA를 동시 검출하는 기술 및 다중오믹스 분석 기술을 통해 암 조기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다.

셀레스트라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저속 노화 트랜드에 맞게 출시된 리버스에이징 음료 브랜드인 ‘터닝워터’를 출시한 회사다. 성유진은 이번 계약으로 ‘터닝워터’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투어를 뛰게 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