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선교회, 산불 피해 교회에 성금 전달

입력 2025-04-03 11:41

광주기독병원선교회(선교회장 김위황)가 2일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의 교회(매정교회·노물반석교회·산동교회)들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김위황 선교회장은 “지역 바닷가에 정박해 있던 배들까지 불에 탄 것을 보고 화재의 심각성을 실감했다”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의료봉사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