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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산불에 대피한 주민 위해 전객실 내 준 안동 호텔
입력
2025-04-02 15:57
지난달 26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마을 일대가 산불로 인해 폐허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의 한 호텔이 최근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6일 동안 무료로 전 객실을 내주고 조식 뷔페까지 제공한 사실이 알려졌다.
안동 리첼호텔은 의성 산불이 안동으로 번지기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산불을 피할 피난처를 찾던 길안면 주민 180여명에게 객실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침에는 평소 호텔에서 내놓는 것과 똑같은 뷔페식을 제공했다.
전체 90개 객실 중 예약된 객실에 대해서는 투숙객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예약을 취소하고 객실을 비우기도 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