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9000여명의 국내 골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880일의 연구 과정을 거친 끝에 골프백 신제품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링스 레전드 인피니티 시리즈는 타이틀리스트 본사가 한국 골퍼만을 위해 직접 기획, 제작한 스페셜 컬렉션이다. 변치 않는 가치, 프리미엄, 의도를 담은 설계 등 3가지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타이틀리스트는 한국 골퍼의 라이프스타일과 골프문화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대규모 조사를 거쳐 탄생했다. 연구개발 기간만 29개월(880일), 조사에 참여한 골퍼만 9023명에 달한다는 게 타이틀리스트의 설명이다.
골프백을 포함해 토트백, 클러치, 볼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신제품 골프백 컬렉션 ‘링스 레전드 인피티니’는 지난 1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