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과 한국케이블TV 기자협회(회장 유수완)가 3월 31일 방송기자 전문화와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송 전문 지식 교류, 콘텐츠 개발, 케이블TV 기자들의 대학원 진학 지원,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규 원장은 "지역 케이블TV의 특성을 반영한 산학 협력을 통해 방송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수완 회장은 "인공지능 등 미디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 기회와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는 전국 약 200여 명의 기자들이 활동 중이며,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AI, 메타버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