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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선고일 지정, 헌재 일대 ‘진공 상태’ 만드는 경찰
입력
2025-04-01 15:53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사흘 남은 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서 경찰 병력이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통제되는 안국역.
이날 헌법재판소는 4월 4일 11시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고 통지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선고 당일 헌재 100m 이내 구역을 접근이 불가능한 '진공 상태'로 만든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