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파면 확신”

입력 2025-04-01 12:49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오전 전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해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8 대 0 인용판결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이 바라고 바라던 선고기일이 지정됐다. 만시지탄이나 환영한다”면서 탄핵이 인용될 것을 확신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윤석열 파면을 전원일치 판결로 심판해 불의한 모든 것을 털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