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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폈지만’ 윤 대통령 심판 선고 평의 34일째
입력
2025-03-31 11:27
꽃을 뒤로 바람에 휘날리는 헌법재판소 깃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 병력이 경계근무 서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25일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34일째 재판관 평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중 최장 기간이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