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최영우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OOP은 28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 대표는 B2B 파트너십 확대를 비롯한 전략 수립·실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찬용 전 대표는 상근 고문 역할을 맡는다.
최 대표는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했으며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왔다.
최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의 확장성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