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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안동 병산서원’ 인근 산불 소강상태
입력
2025-03-27 10:45
경북 의성 산불이 엿새째를 맞은 27일 경북 안동시 안동 병산서원에 소방대원 50여 명과 소방 차량 10여 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풍천면 인금리 야산까지 접근한 불길은 확산하지 않고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안동=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