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李 2심 무죄에 “대법원이 정의 바로 세우길”

입력 2025-03-26 17:49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모든 누구나’ 서울시민예술가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대법원이 정의를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짓은 죄, 진실은 선’이 정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선 주자가 선거에서 중대한 거짓말을 했는데 죄가 아니라면 그 사회는 바로 설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