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봄맞이 프로모션 풍성… 숙박·식사·건강까지

입력 2025-03-26 15:29
파크 하얏트 부산 객실에서 내려다본 광안대교 전경. 탁 트인 오션뷰와 함께 여유로운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세이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본격적인 벚꽃 개화를 앞두고 파크 하얏트 부산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맞이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부터 계절 미식,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됐다.

파크 하얏트 호텔은 26일 ‘스프링 세이버(Spring Saver)’ 프로모션을 통해 2박 이상 투숙 시 하얏트 일일 요금 기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객실 타입에 적용되며, 사전 예약과 선결제가 필수다. 예약은 5월 2일까지, 투숙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에서 운영 중인 ‘파이브 투 세븐’ 프로모션.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선한 샐러드, 치즈 셀렉션, 따뜻한 요리와 함께 다채로운 주류와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투숙객은 광안대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주말에 운영되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인드풀니스 플로팅 사운드젠’과 ‘젠센트 필라테스’ 등 힐링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5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HDEX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미식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호텔 3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파이브 투 세븐(FIVE²SEVEN)’을 운영한다. 샐러드와 콜드 컷, 치즈 셀렉션, 디저트 외에도 매일 다른 따뜻한 요리가 제공되며, 칵테일 스테이션도 마련돼 직접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수다.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과 리빙룸에서 선보이는 봄 시즌 코스 메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런치 코리안 세트'와 '시그니처 세트', 해산물과 육류를 조화롭게 담아낸 '마레 & 몽티' 코스가 제공되며, 계절의 미각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다이닝룸과 리빙룸은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코스 메뉴도 선보였다. 다이닝룸에서는 도미 세비체와 새우 샐러드, 갈비구이 또는 흑 가자미 등으로 구성된 ‘런치 코리안 세트’와 한우 안심, 팬 구이 관자 등을 포함한 ‘시그니처 세트’가 마련된다. 리빙룸은 해산물과 육류를 활용한 ‘마레 & 몽티(MARE & MONTI)’ 3코스, 4코스 메뉴를 선보이며 봄 미식을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

파크 하얏트 부산 관계자는 “호텔 전관에서 봄의 감성과 계절의 미각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여유롭고 품격 있는 봄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