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데뷔한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한 간미연(43)은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연말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모여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고 지난 1월 말 멤버들과 지상파 인기 예능 방송에 출연했다. 200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 재녹음도 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만큼이나 신앙생활에서도 성장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만난 그는 “연예계 활동은 30년이 다 돼가지만 신앙생활은 유아부 아이나 다름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알아가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우정민 미션영상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