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헬스케어는 사명변경 이후 첫 신제품인 베니라이트 iLED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롬헬스케어는 지난 2월 5일 건강 중심의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다진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첫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베니라이트 iLED pro는 적색 및 근적외선 광조사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기기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작용이 적고 제품 수명이 길어,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베니라이트 iLED Pro는 이미 미국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FDA 2등급 통증치료용 의료기기로 등록됐으며, 미국 내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롬헬스케어 박예성 상무이사는 “베니라이트가 미래형 헬스케어의 기준이 되고, 삶의 질 향상을 일으키는 이롬헬스케어의 혁신 제품이 될 것이며 좋은 빛으로 한국과 글로벌을 물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출시 첫 달 900대를 기록적으로 판매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케어받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이롬헬스케어는 올해 추가로 다양한 개인형 헬스케어 제품 및 디바이스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