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24일부터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지난 17일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가진데 이어 탄핵 촉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이다.
주 의원은 “지난 12.3 내란사태 이후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다”며 “이번 단식농성은 윤석열의 즉각적인 탄핵을 바라는 여수 시민들의 마음을 받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단식농성을 진행하며 윤석열 탄핵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거리 피켓팅 등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