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스릭슨 Z-STAR 9 다이아몬드 볼로 올 시즌 승부 건다

입력 2025-03-25 09:51
조아연. 던롭스포츠코리아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이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팀 스릭슨’에 합류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 2승을 거둬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연은 K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조아연은 “스릭슨의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 볼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으며,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릭슨은 “KLPGA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조아연 프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조아연 프로가 스릭슨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아연은 스릭슨 Z-STAR 9 다이아몬드 모델을 사용하며 투어를 소화할 예정이다. Z-STAR 9 다이아몬드 모델은 정밀한 스핀 컨트롤과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원하는 투어 프로들에게 최적화된 골프볼이다.

조아연은 연습 라운드에서 스릭슨 Z-STAR 9 다이아몬드 모델을 사용해 한 차례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