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안위, 10개 유관단체와 협력 방안 모색

입력 2025-03-23 11:01
인천시의회·유관기관 협력 간담회.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유관단체들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안위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이·통장연합회,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등 10개 유관단체와 협력 간담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안위 소관 유관단체와의 소통 강화, 각 단체의 활동 현황 및 주요 성과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단체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자유로운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의정에 반영 가능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협력 의제 발굴 등으로 단체와의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