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오늘 오후 8시 출시

입력 2025-03-20 13:56

넷마블은 산하 개발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오늘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

RF 온라인 넥스트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한다. 넷마블 런처로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 36개 서버를 오픈한다. 이용자 현황에 따라 신규 월드 등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마련됐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의 이용자가 플레이한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