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육워십(3:16 Worship·사진)이 다음 달 5일 수원 소망교회(김정민 목사)에서 라이브 앨범 녹음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
2018년 첫 정규앨범 ‘구원의 이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장의 정규 앨범과 8개의 싱글을 발표했던 3:16워십은 이번 집회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는 소리엘 지명현 목사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3:16워십의 리더 한윤정 간사는 “지난해부터 팀원들과 함께 곡을 만들고 말씀을 묵상을 하며 가사를 만들었는데 우리 팀의 여정은 결국 성화의 과정이라는 영감이 떠올라 예배 타이틀을 ‘성화(Sanctification)’로 정했다”며 “팀의 색깔과 3:16워십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녹음된 앨범은 6~7월 중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3:16워십은 수원지역에서 정기 찬양집회를 드리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6월부터 소망교회에서 매월 정기 예배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