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 지원”… 티웨이항공, 주 프랑크푸르트 감사장 받았다

입력 2025-03-19 15:49
티웨이항공이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티웨이항공 서혁진 프랑크푸르트 지점장(왼쪽)과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오른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독일 한인 사회에서 오랫동안 고대하던 파독 근로자들의 고국 방문을 돕는 데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경석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티웨이항공은 프랑크푸르트 취항과 함께 독일 사회에서 오랫동안 염원해 온 파독 근로자 지원 사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적 항공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