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독일 한인 사회에서 오랫동안 고대하던 파독 근로자들의 고국 방문을 돕는 데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경석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티웨이항공은 프랑크푸르트 취항과 함께 독일 사회에서 오랫동안 염원해 온 파독 근로자 지원 사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적 항공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