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삼엄’ 탄핵심판 선고 앞둔 헌법재판소

입력 2025-03-19 12:59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전국 가용 기동대의 절반 이상을 배치한다고 밝힌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병력이 경계근무 서고 있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연일 이어지는 집회.

바리케이트 설치된 헌법재판소.


경찰은 선고 당일 가용경력 100%를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전 시도경찰청에 발령한 뒤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해 집회 대응·질서 관리에 나서기로 발표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