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덤프트럭 저수지에 빠져 운전자 숨져

입력 2025-03-19 08:17


경북 영천에서 15t 덤프트럭이 저수지에 빠져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3분쯤 영천 신녕면 한 도로에서 15t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저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