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비전스테이션, 한국교회 부흥 위해 손 잡았다

입력 2025-03-18 16:37 수정 2025-03-19 13:32

한남대(총장 이승철)와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대표 황성은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집회,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남대는 기독교 집회 및 행사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는 다음세대 부흥 집회와 콘퍼런스 개최를 담당한다.

이승철 총장은 “청년들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지어진 한남대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교회와 기독교 부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는 한국교회를 섬기는 초교파적 다음세대 전문 선교 단체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