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실태 점검

입력 2025-03-17 15:05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15개 시·군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급식 위생관리, 어린이놀시시설 관리 상태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박 부지사는 “개학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