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등서 위법행위 8건 적발

입력 2025-03-16 14:48
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달 5∼26일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와 청소년 유해업소 452곳을 단속해 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조리실 비위생적 관리 1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미표시 5건, 청소년 유해매체물 구분·격리 미이행 1건이다.

도는 위법행위 8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87건에 대해서는 계도조치했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위생과 안전은 물론 불법적인 영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계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