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굴 채취 나선 80대 노인 이틀째 실종…해안가 등 수색

입력 2025-03-15 16:01

굴 채취를 위해 집을 나선 80대 노인이 이틀째 귀가하지 않는데 따라 관계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5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45분쯤 굴 채취 작업을 위해 바다가 나갔던 80대 노인 A씨(여)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A씨를 찾기 위해 이틀째 해안가 등을 수색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