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 진출자 16인 결정

입력 2025-03-14 17:29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진출자 16인이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글로벌(인터내셔널 리그)과 아시아(아시아 리그) 권역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각 권역별로 8명씩, 최종 16인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16강은 다음 달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LG 그램 프로 360’을, 2등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3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에이수스(ASUS) ROG ALLY X’를, 4등에게는 ‘ASUS ROG ALLY X’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본선 관람 티켓은 다음 달 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넷마블은 본선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굿즈를 비롯해 이벤트 존에서 미니게임 등을 선보인다. 미니게임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의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