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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항 정박 예인선 선원 바다로 추락해 숨져
입력
2025-03-14 09:41
해양경찰. 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욕지항에 정박해 있던 예인선에서 40대 선원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A씨를 구조했지만 숨졌다. 당시 선박 안에는 A씨와 선박 기관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와 술을 마시던 중 사고가 났다는 기관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통영=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