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개강맞이 학생식당 환경개선 완료

입력 2025-03-13 10:02
환경개선이 마무리된 학생식당.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집기를 전면 교체하는 등 학생식당 환경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편의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매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인천대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지난달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러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민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됨으로써 급식 환경이 개선됐고 이를 통해 학우들이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은 “매학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학생 복지 공간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개강에 맞춰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대표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