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2일 최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사인이 불분명하다는 1차 소견을 내놓았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