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모르는 행인 돌로 때린 50대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25-03-12 11:09

경남 진해경찰서는 길거리에서 낮 모르는 행인을 돌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8시 40분경 창원시 진해구 이동 길거리에서 50대 행인 B씨의 머리를 돌로 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돌에 맞은 B씨는 뒤통수 부위가 2㎝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창원=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