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괌 정통 아사이볼, 국내에 상륙하다

입력 2025-03-10 15:20
‘아사이볼’에 과일과 그래놀라를 자유롭게 토핑한 모습. (사진=아사이퍼플)

하와이와 괌에서 즐기던 정통 아사이볼을 국내에서도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목표로 ‘아사이퍼플 삼성점(1호점)’이 문을 열었다.
브라질 현지의 1등급 아사이베리 농가에서 수확한 ‘뚜까 아사이베리(TUCCA Açaí Berry)’를 직접 활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과일과 자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다는 점도 돋보인다. 묽은 스무디 형태를 탈피해 더욱 쫀득한 식감을 선보이며, 다양한 생과일 토핑을 활용해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충족시킨다.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그래놀라, 코코넛칩 등 원하는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건강 목표와 취향에 따라 맞춤형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주)데브 최건영 대표는 “아사이퍼플은 단순 디저트가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진정한 의미의 ‘무엇을 먹는가’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